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4년 러시아의 크림반도 합병 (문단 편집) ==== 2014년 5월 ==== 5월 4일, 우크라이나 동부가 11일에 독립 주민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2D&sid1=100&sid2=269&oid=001&aid=0006891998|#]] 주민투표 결과 도네츠크주(투표자의 89% 찬성)와 루한스크(루간스크)주(투표자의 96% 찬성)가 분리·독립을 지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부 도네츠크주와 루한스크주는 독립을 압도적으로 지지한 결과에 따라 독립을 선언했고 러시아에 합병 요청을 했다. 키예프 과도정부는 분리주의자들에 대한 진압을 계속 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러시아는 투표 결과는 존중한다고 밝혔지만 크림 반도 때와는 달리 바로 독립을 인정하지는 않는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비록 과도정부를 인정하지 않고 매우 싫어하는 우크라이나 동부라도 어쨌건 러시아계보다 우크라이나계 주민이 더 많은지라 신중할 수밖에 없다.] 이렇게 사실상 [[내전]]이 된 상황에서 5월 16일 [[마리우폴]]의 상징이자 우크라이나의 최고 철강그룹 '메틴베스트'의 회장인 리나트 아흐메토우는 [[도네츠크 인민공화국]] 측과 다각적 '각서'에 서명했다. 이 각서의 내용은 도네츠크주 제2의 도시인 마리우폴의 평화와 질서 안정을 위한 서로 간의 양해와 조건이 들어있었다. 이게 이루어진 이유는 마리우폴의 상황은 정부-친러 측의 갈등이 있는것 뿐만 아니라, 모든 정치적 견해들이 서로 상충하고 있는 위험한 상황이기 때문. 각서의 내용중의 요약은, 1. 마리우폴의 안정을 위해 불법행위를 일절 금지-무기 사용금지(모든 인원, 친러측도 지켜야 함) 1. 시민들로 구성된 인민 자경단(소련시절에서도 있었던 자경단 형태다)과의 협력을 통한 도시 내 약탈-훼손 방지를 꾀한다. 1. 동시적으로 키예프 군이 주둔한 지역 군 검문소에서 후퇴하는 제안을 공동적으로 진행할 것이고, 이후의 주둔은 시 경찰이 담당하고 인민 자경단측이 지원 1. 시민 생활안정을 위한 인프라/서비스등의 구축을 위한 계획 구성 1. 전투로 인한 도시의 피해들을 복구 1. 전투로 사망한 모든 희생자들을 영구히 기억할 것(즉 뜻을 잊지 않겠다는 의미) 1. 이러한 문서에는 다른 마리우폴의 사업자도 서명이 가능하며, 현 당국은 물론 이러한 문제를 국제조직, 언론 등에 기고될것. 으로 요약된다. 더 요약하자면 마리우폴의 경제적 지도자라고 할수 있는 양반이 현재 인민 자경단이라는 시민들로 이루어진 휘하의 자경세력을 구성하고 시에 남아있는 공권력등을 규합해서 질서 유지 등과 키예프 당국에 압박을 주는 것의 의견에 합의하고, 그 대신 민병대들을 데리고 가라는 말. 다만, 이것은 합의하에 간거지 총으로 막 쏘고 그런건 아니다. 그런데... 합의를 본지 얼마 지나지도 않아 양측 사이에 파열음이 발생했다. [[도네츠크 인민공화국]] 측이 리나트 아흐메토우에게 ''''우리 주권 국가 잘 돌아갈 수 있게 돈(세금) 내놔. 키예프 과도 애들하고 결별했으니까 걔네한테 돈(세금) 갖다 바치지 말고.''''라고 하자 리나트가 여기에 반발하여 부분적 파업 시위를 벌이기 시작한 것. 이에 [[도네츠크 인민공화국]] 임시정부 공동의장 [[데니스 푸실린]]은 “지역 올리가르히(재벌)들이 공화국 정부로 세금을 내길 거부해 기업 국유화 조치를 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하면서 역내 기업들의 국유화를 추진할 것임을 밝혔다. 5월 19일 주민투표를 통해 분리독립을 선포한 동부 지역의 [[도네츠크주]]와 [[루한스크주]]가 자체 정부를 구성했다. 도네츠크주의 분리주의 세력이 자체 선포한 [[도네츠크 인민공화국]]의 입법부인 최고회의는 4월 7일부터 임시정부 공동의장을 맡아온 [[데니스 푸실린]]을 국가수반으로, 러시아 국적을 가진 컨설턴트 출신의 [[알렉산드르 보로다이]]를 총리로 선출했다. 도네츠크주에 이웃한 루한스크주 [[분리주의]]자들이 선포한 [[루간스크 인민공화국]] 공화국의회도 국가수반으로 지난 4월 말 인민의 주지사로 뽑혀 활동해온 [[발레리 볼로토프]]가 임명, 총리로 [[루간스크 인민 민병대]] 공보실장을 맡아오던 [[바실리 니키틴]]이 선출되었고 헌법을 채택했다. 5월 25일 [[2014년 우크라이나 대통령 선거]]가 있었지만 분리주의 운동이 확산되고 있는 동부 지역에서는 친러시아 무장세력이 투표소들을 장악하는 등 투표가 불가능해졌다. 이후의 내용은 [[동부 우크라이나 위기]] 문서 참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